황의조 사생활 논란, 해외 커뮤니티에도 일파만파 퍼졌다

서정환 2023. 7. 4.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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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31)의 사생활 논란이 외국에까지 퍼졌다.

최근 황의조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황의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지난달 25일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황의조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이에 황의조는 "게시물을 올린 사람은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하고 사생활 영상을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기회로 저를 협박한 범죄자"라며 29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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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황의조(31)의 사생활 논란이 외국에까지 퍼졌다.

최근 황의조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황의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지난달 25일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황의조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이에 황의조는 “게시물을 올린 사람은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하고 사생활 영상을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기회로 저를 협박한 범죄자”라며 29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어 A씨를 고소한 황의조는 1일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에 임했다. 황의조는 2일 영국으로 출국한 상태다.

트위터 등 글로벌 SNS에는 삭제된 영상과 사진이 돌며 황의조 사건이 크게 이슈가 되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 커뮤니티 레딧에도 황의조 스캔들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해외 네티즌들이 저마다 사건에 대해 한마디씩 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달 30일 FC서울과 임대 계약이 만료된 황의조는 원소속팀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4~2025시즌까지 계약돼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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