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뉴저지주 하원, 한미동맹 70주년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저지주 하원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3일(현지시간) 엘렌 박 주하원 의원에 따르면 뉴저지 주하원은 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박 의원 측은 "상원에 제출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도 곧 본회의에 상정돼 무난히 통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 의원은 뉴저지 김치의 날 제정과 음력설을 기념일로 제정하는 내용의 결의안도 제출해 통과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미국 뉴저지주 하원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3일(현지시간) 엘렌 박 주하원 의원에 따르면 뉴저지 주하원은 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한국계인 박 의원이 주도한 이 결의안은 1950년 6월25일 북한의 침략으로 발생한 전쟁에서 3만3천 명의 미군이 사망했고, 전쟁의 경험을 공유한 한미 양국은 동맹 관계를 발전시켰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한미동맹 70주년인 2023년을 맞아 미국인들에게 '잊혀진 전쟁'이었던 한국전쟁을 기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하원이 가결한 결의안과 같은 내용의 결의안이 뉴저지 주상원에도 상정돼 있다.
박 의원 측은 "상원에 제출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도 곧 본회의에 상정돼 무난히 통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 의원은 뉴저지 김치의 날 제정과 음력설을 기념일로 제정하는 내용의 결의안도 제출해 통과시켰다.
ko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연합뉴스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 연합뉴스
- 한국-호주전 도중 통로 난입한 도미니카공화국…훈련 방해까지 | 연합뉴스
- 미국서 '눈동자 색 바꾸는 수술' 인기…"위험" 경고도 | 연합뉴스
- 혁명군에 담배 대신 꽃한송이…포르투갈 '카네이션 여인' 별세 | 연합뉴스
-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 연합뉴스
- 문신토시 끼고 낚시꾼 위장 형사들, 수개월잠복 마약범 일망타진 | 연합뉴스
- "절반 자른다" 머스크 으름장에 떠는 230만 美공무원 | 연합뉴스
- "얼마나 힘드셨나" 경찰, 반포대교 난간 20대 설득해 구조 | 연합뉴스
-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