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까지 버스로!

황채현 기자 2023. 7. 4.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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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를 보완하고자 구는 망우역사문화공원(중랑망우공간)에서 △망우역사문화공원제2주차장 △중랑캠핑숲 △양원역 △양원숲속도서관 △나들이 공원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지난달부터 도입했다.

류 구청장은 "많은 방문객이 편리하게 쉽게 공원을 방문하길 바란다"면서 "셔틀버스 운행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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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톡톡]10월까지 무료 셔틀버스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운행되는 무료 셔틀버스. 중랑구 제공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유관순, 만해 한용운, 소파 방정환 등 우리 근현대사를 상징하는 인물들을 기리는 공간인 망우역사문화공원은 언덕에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의 접근성이 다소 낮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고자 구는 망우역사문화공원(중랑망우공간)에서 △망우역사문화공원제2주차장 △중랑캠핑숲 △양원역 △양원숲속도서관 △나들이 공원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지난달부터 도입했다. 셔틀버스는 20~30분 배차 간격으로 하루 총 19회 운행하며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다.

류 구청장은 “많은 방문객이 편리하게 쉽게 공원을 방문하길 바란다”면서 “셔틀버스 운행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채현 기자 hch572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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