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철 남해해양경찰청장 취임
김화영 기자 2023. 7. 4.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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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채광철 신임 남해해양경찰청장(사진)이 최근 취임했다.
남해해양경찰청은 부산과 울산 경남의 5개 해양경찰서가 관할 구역이다.
전남 함평 출신인 채 신임 청장은 1993년 간부후보 공채 41기로 해양경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해양경찰교육원 건설추진단장과 목표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 등을 거쳤고 남해해경청장 취임 전까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정책관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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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채광철 신임 남해해양경찰청장(사진)이 최근 취임했다.
남해해양경찰청은 부산과 울산 경남의 5개 해양경찰서가 관할 구역이다. 전남 함평 출신인 채 신임 청장은 1993년 간부후보 공채 41기로 해양경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해양경찰교육원 건설추진단장과 목표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 등을 거쳤고 남해해경청장 취임 전까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정책관으로 근무했다. 채 청장은 취임사에서 “해경은 ‘바다에서 생명을 구조하는 일을 한다’는 자긍심을 가져 달라”며 “평범한 일도 다른 각도로 볼 수 있는 창의성을 가지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해경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채 청장은 전임 윤병두 전 청장에 이어 두 번째 ‘경무관’ 남해해경청장이다. 지난해 7월 치안감인 윤성현 전 청장이 감사원 감사를 받으며 대기발령 조치로 물러난 뒤 남해해경청에는 경무관 청장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남해해양경찰청은 부산과 울산 경남의 5개 해양경찰서가 관할 구역이다. 전남 함평 출신인 채 신임 청장은 1993년 간부후보 공채 41기로 해양경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해양경찰교육원 건설추진단장과 목표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 등을 거쳤고 남해해경청장 취임 전까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정책관으로 근무했다. 채 청장은 취임사에서 “해경은 ‘바다에서 생명을 구조하는 일을 한다’는 자긍심을 가져 달라”며 “평범한 일도 다른 각도로 볼 수 있는 창의성을 가지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해경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채 청장은 전임 윤병두 전 청장에 이어 두 번째 ‘경무관’ 남해해경청장이다. 지난해 7월 치안감인 윤성현 전 청장이 감사원 감사를 받으며 대기발령 조치로 물러난 뒤 남해해경청에는 경무관 청장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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