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푸드 뷔페 ‘마키노차야 블랙’, 롯데월드타워 31층에 문 연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2023. 7. 4.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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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마키노차야 블랙’이 오는 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타워 31층에 문을 연다. 기존 마키노차야에서 업그레이드한 해산물 라인업과 고급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지상 145m에 들어선 뷔페 레스토랑이다. 서울 전경과 한강, 석촌호수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마키노차야 블랙은 특급호텔 출신 셰프를 대거 영입해 메뉴 라인업을 다양화한다. 서해안 꽃게, 남해안 멍게, 동해안 오징어, 자연산 활광어 등 제철 수산물과 고급 해산물 요리를 비롯해 양갈비, 부챗살 스테이크 등을 내놓는다. 좌석 인원에 맞게 랍스타도 제공하고, 셰프가 제철 해산물을 눈 앞에서 직접 요리해 준다.

마키노차야는 서울 역삼점, 경기 판교점<<b>사진>과 광교점에 이어 2021년 글래드호텔 마포점, 2022년 베스트웨스턴호텔 세종점을 각각 오픈했다. 마키노차야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에도 순조롭게 영업했고, 올 들어 2019년 동기 대비 매출이 19.6%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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