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손지창♥오연수, "6년간 연애, 아파트 경비 아저씨와 오연수母 덕분에 비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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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와 손지창이 비밀 연애의 조력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수와 손지창은 결혼 전 6년간의 연애에 대해 말했다.
오연수는 22살 때 연애를 시작해 결혼한 손지창에 대해 첫사랑이라며 "그때는 사귄다고 하면 결혼을 해야 되는구나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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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오연수와 손지창이 비밀 연애의 조력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25년 차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수와 손지창은 결혼 전 6년간의 연애에 대해 말했다. 두 사람은 당시 양가의 허락 하에 거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손지창은 "같은 아파트 옆 동에 살면서 연애를 하니까 경비 아저씨만 알았다"라며 비밀을 지켜준 경비 아저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연수는 22살 때 연애를 시작해 결혼한 손지창에 대해 첫사랑이라며 "그때는 사귄다고 하면 결혼을 해야 되는구나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맞다. 그때는 이혼하면 큰일 나는 줄 알았다"라고 공감했다.
서장훈은 두 사람의 비밀 연애 6년의 일등 공신이 오연수의 어머니 덕분이라며 "어머니와 함께 두 분이 동침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무슨 이야기냐"라고 물었다.
이에 오연수는 "6년간 연애를 하다 보니까 많은 일들이 있었다. 비밀리에 여행도 떠났고 그랬는데, 결혼 전이니까 남편이랑 같이 방을 쓸 수가 없어서 침대가 두 개 있는 방에서 어머니와 함께 묵었다"라고 설명했다.
패널들은 "그러면 어머니와 오연수 씨가 같은 침대를 쓰고 손지창 씨는 따로 잔 거냐?"라고 물었고, 오연수는 "저랑 오빠랑 자고 어머니가 옆에서 혼자 주무셨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장모와 사위도 궁합이 잘 맞는 거다. 그렇게 궁합이 잘 맞으니 카지노에서 잭팟도 터지고 그런 좋은 일도 있는 거 아니겠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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