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유선, "가장 애착 가는 아들 우도환…촬영장서 날 핫팩처럼 껴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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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이 가장 애착이 가는 아들을 뽑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연수의 절친 배우 윤유선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아역 출신 윤유선과 데뷔 36년 차 오연수에 대해 김숙은 "언니들은 늙지도 않아"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같은 동네 찐친으로 알려진 오연수와 윤유선, 두 사람은 집 현관 비밀번호도 공유하는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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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윤유선이 가장 애착이 가는 아들을 뽑았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25년 차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연수의 절친 배우 윤유선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아역 출신 윤유선과 데뷔 36년 차 오연수에 대해 김숙은 "언니들은 늙지도 않아"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같은 동네 찐친으로 알려진 오연수와 윤유선, 두 사람은 집 현관 비밀번호도 공유하는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오연수는 "언니가 집에 없을 때 비번 누르고 들어가서 화분에 물 주고 환기도 시켜주고 그러는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유선은 오연수는 본인이 없으면 안 된다며 출연을 자처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유선은 "연수에 대해서 잘 알고 연수가 가끔 잘 못 들을 때가 있다. 딴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럴 때 알려주려고 함께 나왔다"라고 했다.
그리고 젊은 남배우들의 엄마 역할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윤유선은 가장 애착 가는 아들로 우도환을 꼽았다.
이에 윤유선은 "[구해줘]라는 드라마로 만났는데 이번에 [사냥개]라는 드라마를 하면서 도환이가 내가 엄마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더라. 그렇게 다시 함께 하게 됐는데 그전보다 더 편하고 친하게 촬영을 했다. 액션신이 많은 현장에서 도환이가 그렇게 날 핫팩처럼 껴안고 그랬다"라며 우도환과의 인연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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