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강한 장맛비…비 그친 후 다시 무더위

2023. 7. 4. 0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일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어제(3일)는 서울 낮 기온이 35도 가까이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비는 오늘 새벽 제주와 전남부터 시작돼 낮에는 수도권 등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9도에 그치겠고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일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어제(3일)는 서울 낮 기온이 35도 가까이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밤사이에도 열기가 크게 식지 못하면서 오늘 아침 최저 기온 서울과 청주 25도로 예상돼 서쪽 지역 곳곳에서는 밤사이 열대야도 나타나겠습니다.

오늘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강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충남, 호남과 제주 등 서쪽 지역은 최대 150mm 이상의 매우 큰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요.

비는 오늘 새벽 제주와 전남부터 시작돼 낮에는 수도권 등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시간당 최대 70mm 이상의 매우 강한 집중호우가 예상되니까요, 미리 대비를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9도에 그치겠고요.

내일 비가 그친 뒤로는 또다시 날이 무덥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