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손지창♥오연수, 기상부터 식단까지 '극과 극' 결혼 생활 大공개[★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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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지창과 배우 오연수가 극과 극의 성향이 드러난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원조 세기의 커플'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은혼 일상이 담겼다.
개인 인터뷰에서 오연수는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즐겨 본다고 밝히자 손지창이 "천년, 만년 살 거예요. 저는 먼저 간다고 했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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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원조 세기의 커플'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은혼 일상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손지창은 오연수와 같은 학교를 나왔고 CF모델로 아르바이트를 할 때 제대로 알게 되었다며 첫 만남을 밝혔다.
과거 기자회견 영상에서 손지창은 "전화로 고백을 했고, 뭐라고 이야기는 딱 안하고 '같이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어요"라며 설명했다. 당시 오연수는 손지창의 고백에 어떤 대답을 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예상하고 있었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6년 동안 비밀 연애를 이어갔고, 양가 어머니의 동의하에 거의 집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후 오연수와 손지창의 살벌한 티키타카가 이어졌다. 손지창에 호감을 가진 포인트에 대해 오연수는 "좋아했겠죠. 그때. 그러니까 사귀었겠죠. 그때 잘생겼었잖아요.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렀고. 그때가 훨씬 잘 생겼으니까, 솔직하게 이야기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지창 역시 "그때가 훨씬 예뻤어요"라며 오연수의 말을 받아쳤다.이어 손지창은 "제가 좋아하는 사진이 있었어요. 지갑에 넣고 다닐 정도로 좋아했는데 그분은 지금 안 계시지만, 어떡할 거야. 30년 지났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연수는 "서로 없어요. 서로 없는데 사는 거예요. 그냥. 그때 그분은 없잖아요. 저도 그렇고"라며 이야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오전 11한시에 기상한 오연수는 간단하게 세안 후 화장대로 향했다. 홈 케어를 하며 꿀 피부를 관리하는 그는 집에서도 365일 선크림을 바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오연수는 공복에 물을 마신 후 한참을 멍 때리며 기운 없는 모습으로 의자에 앉아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가 검은 콩 우유와 양배추, 계란, 샐러리, 부라타 치즈, 사과, 토마토 샐러드를 식탁에 차린 후 여유로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개인 인터뷰에서 오연수는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즐겨 본다고 밝히자 손지창이 "천년, 만년 살 거예요. 저는 먼저 간다고 했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오연수는 "저는 오래 살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안 아프려고 그런 거예요. 저도 괴롭고 주변 식구들도 괴롭고, 내가 사랑하는 아들 둘이 나 때문에 힘들어하는 일은 만들지 말자고 생각했어요"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손지창은 집에서는 오연수가 준비해둔 채소와 과일을 잘 챙겨먹는 듯 했으나 주차장에서 햄버거와 콜라를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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