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매출 CEO' 손지창, 갑질 사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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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손지창이 80억원 매출의 회사를 운영하면서 겪은 갑질 사례를 털어놨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출연했다.
연 매출 80억원의 전시기획 사업체를 운영 중인 CEO 손지창은 "재밌는 건 사실 연예인 생활이 훨씬 재밌다. 여긴 정글 같아서 언제 어디서 뭐가 튀어나올지 모른다"며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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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동상이몽2' 손지창이 80억원 매출의 회사를 운영하면서 겪은 갑질 사례를 털어놨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오연수, 손지창 부부가 출연했다.
연 매출 80억원의 전시기획 사업체를 운영 중인 CEO 손지창은 "재밌는 건 사실 연예인 생활이 훨씬 재밌다. 여긴 정글 같아서 언제 어디서 뭐가 튀어나올지 모른다"며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는 "경쟁 PT를 하는데 저희가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었다. 이미 어떤 업체가 하기로 돼 있는데 들러리를 서달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갔다. 채점하시는 분이 '이걸 뭐하러 하냐'고 하더라. 직원들이 일주일 동안 잠 못자고 만든 기획서다. 마음 같아선 그 기획서를 얼굴에 확 던지고 나오고 싶었는데 '우리 직원들은 어떻게 먹고 사나, 참자' 하고 PT를 마치고 나온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에 가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한 50대 후반 남자 분이 제 옆에 계셨다. 그런가보다 했는데 갑자기 손으로 엉덩이를 확 움켜쥐었다. 순간 주먹이 나갈 뻔 했는데 그 자리에 600명이 있었고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거잖나. 뿌리치고 더 이상은 뭘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오연수는 "왜 그런 거냐, 술 취해서? 반가워서?"라고 물으며 "(손지창이) 항상 전부는 얘기를 안 한다. 저는 사업 얘기를 하면 못 알아들으니까 건성건성 들을 때도 있고 갑질 당한 얘기를 하면 전 '때려쳐'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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