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틀레티, '드리블 전진되는 레프트백' 갈란 영입…3년 계약

이형주 기자 2023. 7. 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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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레프트백 보강에 성공했다.

아틀레티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셀타 비고에서 레프트백 하비에르 갈란(28)을 영입했다. 갈란은 우리 구단과 2026년 6월 30일까지 3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

갈란은 1994년생의 스페인 국적 레프트백이다.

아틀레티는 그간 야니크 카라스코 같이 오른발을 쓰는 선수들을 왼쪽 윙백으로 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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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성한 하비에르 갈란.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레프트백 보강에 성공했다.

아틀레티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셀타 비고에서 레프트백 하비에르 갈란(28)을 영입했다. 갈란은 우리 구단과 2026년 6월 30일까지 3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

갈란은 1994년생의 스페인 국적 레프트백이다. 2019/20시즌에는 당시 FC 바르셀로나 소속이던 리오넬 메시(35)와 함께 라리가 드리블 성공 횟수에서 상위권에 자리하기도 했다. 이후 셀타로 옮긴 뒤에도 훌륭한 활약을 펼쳤고 이번에 아틀레티로 입성하게 됐다.

아틀레티는 그간 야니크 카라스코 같이 오른발을 쓰는 선수들을 왼쪽 윙백으로 써왔다. 이런 상황에서 왼발을 쓰는 정발 왼쪽 사이드백 갈란의 합류는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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