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그치자 폭우…영서·산지 최대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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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날씨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그쳤던 비가 다시 내리겠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도내 영서와 산지 일대에 폭염 특보가 발효, 홍천(팔봉) 35도·춘천(신북) 34.9도, 인제 34.3도, 철원(동송) 33.7도 등을 기록,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 기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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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날씨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그쳤던 비가 다시 내리겠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도내 영서와 산지 일대에 폭염 특보가 발효, 홍천(팔봉) 35도·춘천(신북) 34.9도, 인제 34.3도, 철원(동송) 33.7도 등을 기록,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 기온을 보였다.
4일은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내려가 도내 폭염 특보는 해제되겠다. 이날 늦은 오후부터는 영서와 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120㎜의 비가 내리겠다. 영동은 최대 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9~22도, 영동 20~22도를 보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서 30~32도, 영동 25~29도의 기온으로 비가 오면서 전날에 비해 낮 기온이 일부 내려가겠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영서지역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다시 많은 비가 내려 산사태 및 낙석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재훈 ericj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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