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46개국 평화와 번영의 하모니 퍼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일 저녁 강릉세계합창대회(World Choir Games) 개막식이 개최된 강릉아레나에서는 총 46개국의 참가단들이 한 목소리로 세계 평화를 노래했다.
7000여명의 관객과 함께한 개막식에는 대회 주최단체인 귄터 티치 인터클투르 총재와 허용수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장, 박보균 문체부 장관, 권성동 국회의원,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시의장을 비롯해 합창대회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화와 번영의 하모니’를 주제로 전 세계 감동을 선사할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3~13일)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대한 막을 올렸다.
3일 저녁 강릉세계합창대회(World Choir Games) 개막식이 개최된 강릉아레나에서는 총 46개국의 참가단들이 한 목소리로 세계 평화를 노래했다.
7000여명의 관객과 함께한 개막식에는 대회 주최단체인 귄터 티치 인터클투르 총재와 허용수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장, 박보균 문체부 장관, 권성동 국회의원,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시의장을 비롯해 합창대회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날 김건희 여사가 개막식에 방문해 전 세계에 희망 메세지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김건희 여사는 “서로가 다른 사람들이 모여 하나가 되는 것은 음악을 넘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것”이라며 “합창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깊은 우정을 쌓게 할 것이다”라고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귄터 티치 인터쿨투르 총재는 “한국에서 2002년 부산에 이어 유서깊은 강릉에서 두번째로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연제 ▶관련기사 2·3·12면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낮 만취상태로 초교 인근 차량 5대 들이받고 도주한 60대 검거
- '탈모약 용기에 치매약 넣어 유통'… 현대약품, 2만병 자진 회수
- "둥지 만들어주자" 철원 찾은 천연기념물 황새에 주민들 모금운동
- 원주 성매매 집결지 ‘희매촌’ 불법 영업 재개 조짐에 칼 빼들었다
- 속초·양양 앞바다서 죽은 상어 잇달아 발견… 해경 "안전 주의해야"
- 합참, 공포탄 발사해 민통선 무단통과 저지한 초병 포상휴가 검토
- 윤 대통령 춘천 온 날 천공도 포착…“춘천 기 다스리러 왔다”
- 강릉 주문진 앞바다서 160㎏ 초대형 참치 잡혀
- 설악산서 천종삼 8뿌리 캐 화제… “모삼 2뿌리 85년 추정” 가격은?
- 방탄소년단 뷔가 꼽은 막국수집 원픽은 원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