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 우리는 도민의 혈세관리자” 예산집행 신중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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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을 맞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7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지난해 7월, 중앙계단에서 직원들이 맞아줬던 일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1년 만에 또 다시 특별자치도 현판을 달고, 기념식수를 했는데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직원 조회에서도 김 지사는 예산 집행에 대한 신중함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 김 지사는 강원특별법 업무추진 유공 공무원들을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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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을 맞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7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지난해 7월, 중앙계단에서 직원들이 맞아줬던 일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1년 만에 또 다시 특별자치도 현판을 달고, 기념식수를 했는데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또, 이달 말 강릉에 개청하는 강원도청 2청사로 발령되는 대상 직원들에 대해선 “순환근무를 포함해 어떤 식으로든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직원 조회에서도 김 지사는 예산 집행에 대한 신중함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도민의 혈세 관리자이다”라며 그간 외부 대행사 등에 전담으로 맡겼던 각종 행사·연구·조사 등의 용역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지사는 “서투르더라도 우리가 직접하는게 낫지 않을까. 뛰어난 역량의 우리 직원들은 충분히 해낼 능력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 김 지사는 강원특별법 업무추진 유공 공무원들을 표창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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