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청소년연극제 3년 만에 관객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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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관객 없이 열렸던 강원청소년연극제가 관객을 찾는다.
제32회 강원청소년연극제가 4일 오후 4시 원주 어울림소극장에서 개막, 오는 8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
이석표 한국연극협회 강원지회장은 "코로나19 기간 모이지 못해 3년간 관객 없이 소규모 단위로 심사위원 등이 공연을 관람하며 연극제를 잇다보니 연극 동아리 참여율이 많이 떨어졌다"며 "올해 많은 관객들이 찾아 실력있는 청소년들의 연기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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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관객 없이 열렸던 강원청소년연극제가 관객을 찾는다.
제32회 강원청소년연극제가 4일 오후 4시 원주 어울림소극장에서 개막, 오는 8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 교내 연극동아리 등 강원지역 5개 청소년연극팀이 경연을 벌인다. 원주고교 소속 동아리 ‘예술의빠지다’의 연극 ‘7일’이 첫 무대를 갖는다. 이어 △5일 설악고 ‘울림’의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6일 속초고 ‘불멸’의 연극 ‘눈부신 날에’ △7일 원주 치악고 ‘클라이막스’의 연극 ‘탑과 그림자’ △8일 속초여고 ‘누에고치’의 연극 ‘안녕?! 할머니(혼자가 아니다3)’이 공연된다.
폐막식은 8일 오후 6시 열려 단체상 및 개인상이 시상된다. 최우수팀은 도내 청소년연극인을 대표해 내달 경남 밀양에서 열리는 제27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 출전한다.
이석표 한국연극협회 강원지회장은 “코로나19 기간 모이지 못해 3년간 관객 없이 소규모 단위로 심사위원 등이 공연을 관람하며 연극제를 잇다보니 연극 동아리 참여율이 많이 떨어졌다”며 “올해 많은 관객들이 찾아 실력있는 청소년들의 연기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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