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주니어핸드볼 대표팀 아시아 선수권 2연승 ‘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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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17회 아시아 여자주니어핸드볼 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
한국 여자주니어핸드볼 대표팀은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2연승을 내달렸다.
김민서는 지난해 당시 북마케도니아에서 열린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MVP에 뽑힌 선수다.
10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일본, 홍콩, 카자흐스탄, 쿠웨이트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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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17회 아시아 여자주니어핸드볼 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
한국 여자주니어핸드볼 대표팀은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2연승을 내달렸다. 개최국 홍콩을 46-9로 완파했고,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카자흐스탄을 44-26으로 이겼다. 3연승을 기록 중인 일본에 이어 조 2위다. 이번 대회 역시 김민서(삼척시청)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카자흐스탄전에서는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김민서는 지난해 당시 북마케도니아에서 열린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MVP에 뽑힌 선수다. 2022-2023시즌 SK코리아리그 정규리그에서도 MVP와 신인왕을 휩쓸었다.
10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일본, 홍콩, 카자흐스탄, 쿠웨이트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조별리그 2위 이내에 들면 중국, 대만, 이란, 우즈베키스탄, 인도로 구성된 B조 상위 2팀과 준결승에서 만난다.
한국이 오는 4일 오후 7시 일본과 조별리그 3차전에 나서는 가운데 이날 일본을 제압하면 조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또 상위 5개국에 주어지는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확보하게 된다. 하지만 한국의 목표는 아시아 정상이다. 한국은 앞서 열린 16차례 대회 가운데 코로나19로 불참한 2022년을 제외하고 15번을 모두 우승했다. 이번에 우승하면 15회 대회였던 2019년 이후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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