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타이거즈 휠체어농구단 ‘새 이름 새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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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타이거즈 휠체어농구단으로 새롭게 이름을 바꾼 춘천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단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춘천 타이거즈는 올 시즌 국가대표인 김상열(센터), 이치원(가드), 조승현, 이윤주, 김민성(이상 포워드) 등을 앞세워 올해 첫 대회였던 '고양시장컵 제28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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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타이거즈 휠체어농구단으로 새롭게 이름을 바꾼 춘천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단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춘천시장애인체육회는 3일 “춘천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단의 이름을 ‘춘천 타이거즈 휠체어농구단’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조동기 감독이 이끄는 춘천 타이거즈의 첫 대회는 지난 2일부터 서울 송파구 학생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제19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다.
2002년부터 진행해왔던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사태 등으로 3년 만에 재개됐다.
국내에서 열리는 휠체어 농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남자1부 6팀, 남자2부 8팀, 여자부 3팀 등 총 17개 팀, 23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남자1부에 속한 춘천 타이거즈는 고양 홀트, 대구광역시청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춘천 타이거즈는 첫 경기는 오는 4일 오전 10시 고양 홀트전이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시 대구광역시청과 마지막 예선전에 나선다. 조 2위 이내에 들면 4강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춘천 타이거즈는 올 시즌 국가대표인 김상열(센터), 이치원(가드), 조승현, 이윤주, 김민성(이상 포워드) 등을 앞세워 올해 첫 대회였던 ‘고양시장컵 제28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내겠다는 각오다.
심예섭 yes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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