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장미란 2차관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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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일 원주출신의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국가와 국민 그리고 헌법 시스템에 충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과 김완섭 기재부 2차관 등 장차관 1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임명장을 받은 장차관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국가와 국민, 자유민주주의 헌법 시스템에 충성해 달라. 헌법정신을 무너뜨리는 이권 카르텔과 싸워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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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 카르텔과 싸워달라”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원주출신의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국가와 국민 그리고 헌법 시스템에 충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과 김완섭 기재부 2차관 등 장차관 1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임명장을 수여하며 장미란 문체부 2차관에게 “길에서 만나면 몰라 보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임명장을 받은 장차관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국가와 국민, 자유민주주의 헌법 시스템에 충성해 달라. 헌법정신을 무너뜨리는 이권 카르텔과 싸워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헌법 정신에 충성해 달라. 내정도 외치도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 국가와 국민,헌법 시스템에 충성해 달라”면서 “이는 말을 갈아타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헌법정신에 맞게 말을 제대로 타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정부는 반(反)카르텔 정부다. 이권 카르텔과 가차 없이 싸워달라. 민주사회를 외부에서 무너뜨리는 것은 전체주의와 사회주의이고, 내부에서 무너뜨리는 것은 부패한 카르텔”이라고 했다. 한편 김영호 통일부 장관 내정자는 인사 청문회가 끝난뒤 별도 일정을 잡아 임명장을 수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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