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형 돌봄브랜드 ‘춘천애온봄’ 선포

▲ 춘천시가 3일 서면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춘천愛온봄’ 선포식을 개최했다.

춘천시가 3일 춘천형돌봄사업 브랜드인 ‘춘천愛온봄’을 선포했다.

춘천시는 이날 서면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열린 제8기 춘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회에서 정부의 복지정책을 기반으로 춘천시만의 돌봄 정책을 더한 ‘춘천愛온봄’ 선포식을 가졌다. 춘천愛온봄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이웃이 이웃을 서로 돌보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이 대상이다. 육동한 시장은 “요즘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지역주민과 민간기관의 협조와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