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유재산 관리소홀 내막 조사·재발방지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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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공공기관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8건의 안건과 2022 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의결하며 제309회 정례회를 마감했다.
이날 정례회에서 김현수 의원은 정동진 차이나드림 시티 사업 및 안현동 골프장 부지 등에서 드러난 시 공유재산 관리 소홀에 대한 내막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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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공공기관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8건의 안건과 2022 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의결하며 제309회 정례회를 마감했다.
이날 정례회에서 김현수 의원은 정동진 차이나드림 시티 사업 및 안현동 골프장 부지 등에서 드러난 시 공유재산 관리 소홀에 대한 내막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또 택시 감차사업에 따른 해고 택시기사의 장기농성 해결방안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시는 “용도대로 사용하지 못한 공유재산에 대해 소유권 반환을 받지못한 일부 사례가 있었다”고 시인하고 “앞으로 용도를 지정해 매각하는 공유재산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해 사전협의 단계부터 특약사항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매매계약을 체결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택시기사의 장기농성에 대해서는 “2025년까지 166대의 택시를 감차해야 하는 시 현황 등의 이유로 92대의 법인택시를 감차하게 됐다”며 “현재 강원경찰청에서 택시 감차사업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수사 종결 후 시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답변했다.
조대영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문진읍 폐기물 매립시설 건립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빼앗고 바다와 하천 등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폐기물 매립시설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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