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1주년’ 김명기 횡성군수 소통행정 강화

분야별 민생 현장 방문·점검

▲ 김명기 횡성군수는 3일 두곡리 농업기계 순회기술교육 현장을 방문, 농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3일 민생·현안, 복지·나눔, 재해·재난 등 각 분야별 민생 현장을 방문,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두곡리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에 참석해 주민들과 만남·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설 전면 보수공사를 실시하고 있는 ‘횡성회다지소리 문화체험관’을 방문해 전반적인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김시동 강원아카이브협동조합 대표 및 회다지소리 전승보존회 회원들과 문화체험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이날 오후 주요 재해·재난 우려 지역인 ‘병지방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을 방문해 막바지에 이른 정비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4일에는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인 ‘행복다드미 제2사업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이어 도내 첫 한우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황고개농장’을 방문, 동물복지 인증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현장과 24시간 긴밀하게 소통하는 군수가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이번 민생 현장 방문을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정례화 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