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9월 개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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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빠르면 9월 개원한다.
군은 75억원을 들여 정선읍 신월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정선군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완료하고 오는 9월 개원을 위한 준비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군은 고령화 시대에 정선지역 첫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가족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개원과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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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빠르면 9월 개원한다.
군은 75억원을 들여 정선읍 신월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정선군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완료하고 오는 9월 개원을 위한 준비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정선군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6개 유니트로 구성, 각 유니트에 1인실 1개와, 4인실 2개를 포함 총 18개실에 54명의 치매 어르신을 수용한다. 또한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요양보호사실 등 입소자들을 위한 편의 시설도 갖췄다.
노인요양시설 개원을 위해 각종 비품을 구입하고 입소자들이 주변을 산책할 수 있도록 인도 블록 교체 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시설은 사회복지법인 원주카톨릭사회복지회가 2028년까지 위탁운영한다.
입소자는 의사소견서에 치매상병이 기재돼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치매 진료 내역이 있는 장기요양등급 2∼4등급 수급자와 5등급 수급자가 대상이다.
군은 고령화 시대에 정선지역 첫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가족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개원과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군수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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