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손지창, 갤러리 뺨친 집 공개…"전적으로 오연수 취향"('동상이몽2')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집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300회 특집을 맞아 오연수, 손지창 부부의 일상이 처음 공개됐다. 

올해 결혼 25주년을 맞은 오연수, 손지창 부부의 집은 곳곳에 걸린 그림으로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지창은 집 인테리어가 전적으로 오연수의 취향이라며 "갤러리 콘셉트라 TV를 놓을 수 없다더라"고 말했다. 

감각적인 월오브제가 있는 긴 복도 끝에는 통유리창 너머로 시원한 전경이 보이는 거실이 있었다. 거실에는 오연수가 선택한 각종 오브제와 그림, 초대형 아트워크가 있었고, 거실 한쪽 끝 구석에는 손지창이 수집하는 피규어가 소박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오연수는 "애들 있을 때는 온 마루에 다 장난감이었다. 그러다가 각자 애들이 방에 들어가서 안 나오는 시절이 되잖나. 그때부터 다 버리고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