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차세찌와 부부싸움 재현 “나한테 뭐라 그랬어?” 격한 손짓 (쉬는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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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가 남편 차세찌를 향한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7월 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에서 한채아는 구미호-복층남 사연에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구미호는 "서로 비밀 없기로 약속하지 않았나. 되게 심각한 건 지금까지 만족스럽지 않다고 해서 앞으로도 만족할 일 없다고 생각할까 봐. 무서워서 터질 것 같다"며 "미안한 일은 아니다. 무엇을 원하는지 몰랐다. 노력해 볼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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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한채아가 남편 차세찌를 향한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7월 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에서 한채아는 구미호-복층남 사연에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영상에서 구미호는 남편 복층남이 부부관계가 만족스럽지 않았다는 9년만 고백을 듣고 눈물을 쏟았다.
구미호는 "오빠가 스스로를 힘들게 살도록 만드는 것 같다. 나랑 같이 나눠서 하면 되는 거 알지? 고민이 있으면 같이 나누면 쉽게 풀리는 거 알지 않나"고 차분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구미호는 "말 안 하고 어떻게 9년을 참고 살았냐, 오빠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나도 똑같다"고 전했다.
복층남은 "미안해. 자기는 이해 못 할 사람이 아닌데"라고 고개를 떨궜다.
구미호는 "서로 비밀 없기로 약속하지 않았나. 되게 심각한 건 지금까지 만족스럽지 않다고 해서 앞으로도 만족할 일 없다고 생각할까 봐. 무서워서 터질 것 같다"며 "미안한 일은 아니다. 무엇을 원하는지 몰랐다. 노력해 볼게"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채아는 "같이 살다 보면 감성보다 이성이 커진다. 구미호님은 굉장히 이성적으로 차분하게 이야기한다"며 감탄했다.
한채아는 "생각지도 못했던 이야기를 들으면 '나한테 뭐라 그랬어'라고 한다"며 격한 손동작을 재현했다.
이에 김새롬은 "그래서 형부(차세찌)한테 얼마나 미안한 거냐?"고 물었고, 한채아는 "많이 미안하다. 반성할게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N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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