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구혜원, '♥카를로스'에 답답.."철면피"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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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구혜원이 남편 카를로스 고리토에게 "철면피"라고 했다.
남편은 브라질 출신 방송인 카를로스 고리토, 아내는 유튜버 구혜원이었다.
이날 '결혼지옥'에서 카를로스 고리토-구혜원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카를로스 고리토가 아내 구혜원을 자신의 미팅에 동행 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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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국제부부가 출연했다. 남편은 브라질 출신 방송인 카를로스 고리토, 아내는 유튜버 구혜원이었다.
이날 '결혼지옥'에서 카를로스 고리토-구혜원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각자 업무를 위해 출근을 했지만 곧 다시 만났다. 카를로스 고리토가 아내 구혜원을 자신의 미팅에 동행 시킨 것.
구혜원은 카를로스 고리토의 오전 미팅에 연이어 동행했다. 이후 구혜원은 차 안에서 카를로스 고리토에게 자신이 도움이 되었는지 물었다. 이에 카를로스 고리토는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구혜원은 "내 시간을 낭비한 죄책감이 드니?"라고 물었고, 카를로스 고리토는 "시간 낭비 아니었어요"라고 대답했다.
구혜원은 자신은 혼자 있었다면서 오전에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한 것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카를로스 고리토는 "커피 마셨잖아"라고 응수했다.
구혜원은 "그거를 한국말로 뭐라고 하는 줄 알아?"라면서 "철면피라고 해요"라고 말했다.
이런 구혜원의 마음을 모르는 듯한 카를로스 고리토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구혜원은 이런 남편의 모습에 답답함을 느껴야 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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