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지만, 더 성장할 거야" '1000억 MF' 토날리 합류에 '뉴캐슬 감독' 하우, 기대 충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디 하우 감독이 산드로 토날리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뉴캐슬 소식을 전하는 'ToonArmy'에 따르면, 하우 감독은 "토날리를 환영하게 돼 매우 기쁘다. 그는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기술적으로도 훌륭하다. 만 23세지만, 토날리는 이미 경험이 풍부하며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더 성장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 그를 스쿼드에 포함시킬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한유철]
에디 하우 감독이 산드로 토날리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토날리를 품었다. 뉴캐슬은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뉴캐슬은 AC 밀란으로부터 이탈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토날리를 영입했고 이를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22-23시즌 뉴캐슬은 돌풍을 이끌었다. 사우디 컨소시엄 인수 후 적극적인 체제 변화를 추진했고 빠르게 결과물을 만들었다. 에디 하우 감독의 지도 하에 많은 선수들이 영입됐고 시너지를 발휘하며 경쟁력을 드러냈다. 그렇게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뉴캐슬은 리그 4위에 오르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했다.
첫 번째 목표를 달성한 뉴캐슬. 이제 그들의 다음 목표는 트로피다. 이에 확실한 전력을 구축하기 위해 스쿼드 보강에 열을 올렸다.
많은 후보들이 있었지만, 토날리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뉴캐슬은 토날리와 6년 계약을 체결했고 7000만 유로(약 997억 원)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투자했다.
이탈리아 선수로는 역대 최고액. 종전 기록 보유자였던 조르지뉴와의 격차도 무려 1300만 유로(약 181억 원)나 됐다. 지안루이지 부폰, 크리스티안 비에리, 레오나르도 보누치 등 뚜렷한 업적을 남긴 선수들조차 토날리의 뒤에 자리했다.
그만큼 토날리는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우 감독도 마찬가지다. 뉴캐슬 소식을 전하는 'ToonArmy'에 따르면, 하우 감독은 "토날리를 환영하게 돼 매우 기쁘다. 그는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기술적으로도 훌륭하다. 만 23세지만, 토날리는 이미 경험이 풍부하며 유럽 최고의 무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더 성장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 그를 스쿼드에 포함시킬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