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심사자문위 "김남국 징계, 두 차례 더 회의 뒤 결론"

이준엽 2023. 7. 3. 23: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윤리특위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거액 가상자산' 논란을 일으킨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징계 논의와 관련해, 앞으로 두 차례 더 회의를 가진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유재풍 자문위원장은 오늘(3일) 국회에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는 18일 추가 회의를 열고, 이후에 한차례 더 회의를 연 뒤 결론을 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1대 국회의원 전원이 제출한 가상자산 소유·변동 현황 자료를 보고 이해충돌 여부도 심사해서 김 의원 징계 수위와 함께 결론지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위원장은 김 의원에게서 필요한 자료를 모두 받았다고 볼 수는 없다면서도, 김 의원이 개정 국회법에 따라 임기 동안 가상자산 소유·변동 현황 자료를 거래소별로 제출했기 때문에 제출받은 자료를 중심으로 징계 수위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