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라면' 최초로 세 메뉴 모두 탈락.. 배인혁 돌직구에 강호동 "잔인하다"

이소연 2023. 7. 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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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라면' 메뉴가 삼진 아웃을 당했다.

7월 3일 방송된 TV조선,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형제라면'에서는 4일 차 영업기가 담겼다.

이후 "대창 라면이 맛이 없다"는 혹평이 나왔고, 처음 듣는 직설적 평가에 형제들은 말을 잊었다.

하지만, 마지막 표에 꼬막 라면에서 조개 껍질이 나왔다는 평이 나오며 '형제 라면' 메뉴는 최초로 삼진 아웃을 당하며 형제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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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라면' 메뉴가 삼진 아웃을 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3일 방송된 TV조선,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형제라면'에서는 4일 차 영업기가 담겼다.

4일 차에는 김치품은삼겹라면, 맛이대창라면, 비벼서맛이꼬막라면이 판매됐다.

이승기가 밀어붙인 메뉴 맛이대창라면은 8그릇 판매되는 데 그쳤고, 김치품은삼겹라면은 14그릇, 비벼서맛이꼬막 라면은 17그릇 팔렸다.

이후 투표함이 뒤집어졌고, 투표함에서 나온 첫 투표지부터 아쉽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치품은삼겹라면이 너무 매웠다는 평이 나온 것.

이에 배인혁은 과거 강호독이 물 조절을 못 했던 것을 언급했고, 이승기는 "기본적으로 조절을 못 하네"라고 놀렸다. 강호동은 배인혁의 팔을 잡고 "힘 조절도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벼서 맛이 꼬막' 라면은 파스타 같았다는 평을 받았다.

대창라면은 8그릇 밖에 팔리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대창이 라면과 잘 어울리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대창 라면을 적극 어필했던 이승기는 깊은 한숨을 쉬었다.

이후 "대창 라면이 맛이 없다"는 혹평이 나왔고, 처음 듣는 직설적 평가에 형제들은 말을 잊었다. 이후 배인혁은 정적을 깨뜨리며 "'맛이 대창 라면'이라고 지었는데 맛이 없다고 하니까 좀 그렇다"고 했고, 강호동은 웃음을 터뜨리며 "잔인하다"고 중얼거렸다.


이제 남은 유일한 메뉴는 '비벼서 맛이 꼬막 라면'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표에 꼬막 라면에서 조개 껍질이 나왔다는 평이 나오며 '형제 라면' 메뉴는 최초로 삼진 아웃을 당하며 형제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형제라면'은 라멘에 익숙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라멘의 본고장인 일본에 K라면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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