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일본 삿포로 호텔서 신체 훼손된 시신 발견"
유혜은 기자 2023. 7. 3. 23:07
일본 삿포로의 한 호텔에서 시신이 훼손된 상태로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3일(현지시간)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삿포로시 주오구 스스키노 지역의 한 호텔 객실에서 신체 일부가 훼손된 남성 A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호텔 종업원이 객실 욕실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A씨의 나이는 45세~70세로 추정되고 있으며, 사인은 출혈성 쇼크로 전해졌습니다. 훼손된 신체 일부와 A씨의 신원을 알 수 있는 소지품 등은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호텔 CCTV에는 A씨가 다른 인물 B씨와 함께 방에 들어가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이후 B씨가 혼자 호텔을 나오는 모습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신원 조사와 함께 B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삿포로시 주오구 스스키노 지역의 한 호텔 객실에서 신체 일부가 훼손된 남성 A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호텔 종업원이 객실 욕실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 A씨의 나이는 45세~70세로 추정되고 있으며, 사인은 출혈성 쇼크로 전해졌습니다. 훼손된 신체 일부와 A씨의 신원을 알 수 있는 소지품 등은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호텔 CCTV에는 A씨가 다른 인물 B씨와 함께 방에 들어가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이후 B씨가 혼자 호텔을 나오는 모습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의 신원 조사와 함께 B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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