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판사 남편, 격정멜로 시켜주면 감사하게 하라고” (동상이몽2)

유경상 2023. 7. 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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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이 판사 남편의 격정멜로 섭외 반응을 말했다.

7월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연수, 손지창 부부 첫 등장에 절친 윤유선이 함께 했다.

이어 서장훈이 "남편이 격정멜로 작품 복귀를 응원한다고?"라고 묻자 윤유선은 "어떤 남자 후배가 신혼인데 아내가 베드신이 있는 작품 대본을 보더니 아내가 눈물을 글썽하더란다. 형님은 뭐라고 하실까요? 해서 집에 가서 물어봤다. 시켜주면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하라더라"고 남편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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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이 판사 남편의 격정멜로 섭외 반응을 말했다.

7월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연수, 손지창 부부 첫 등장에 절친 윤유선이 함께 했다.

김숙은 윤유선에게 “주지훈, 최우식, 이진욱, 이종석, 여진구. 대세 배우들의 어머니 역할을 하셨다. 요즘 애착 가는 아들은 우도환이라고?”라고 질문했고 윤유선은 “‘구해줘’ 드라마 할 때 만났는데 이번에 ‘사냥개들’ 할 때 도환이가 엄마를 내가 했으면 좋겠다고”라고 답했다.

김숙은 “우도환이 추천한 거냐”며 놀랐고 윤유선은 “추운겨울에 촬영을 했는데 저를 핫팩처럼 껴안고”라며 우도환에게 애정을 보였다. 김구라는 “친하구나. 우리 때 도환이는 배도환이었다”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혜와 김숙은 “우리는 우도환”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서장훈이 “남편이 격정멜로 작품 복귀를 응원한다고?”라고 묻자 윤유선은 “어떤 남자 후배가 신혼인데 아내가 베드신이 있는 작품 대본을 보더니 아내가 눈물을 글썽하더란다. 형님은 뭐라고 하실까요? 해서 집에 가서 물어봤다. 시켜주면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하라더라”고 남편의 말을 전했다.

뒤이어 윤유선은 “오연수는 ‘나쁜 남자’ 때 멋있었다”며 오연수의 격정멜로 연기를 언급했다. 손지창은 아내의 격정멜로 연기를 싫어했다고. 윤유선은 “너는 할 수 있으니까 싫어하는 거고. 난 안 들어올 걸 아니까”라고 반응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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