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CEO의 폭로 "사과폰, 스티브 잡스의 역작이 아니다?"('프리한19')

이지민 2023. 7. 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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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tVN SHOW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에서는 그들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었다! '지구 곳곳에 숨겨진 외계인의 흔적 19'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19위로는 '00에서 발견된 사과폰'이라는 제목이 소개됐다.

2007년 세상에 출시된 사과 모양의 혁신적인 아이템, 아이폰은 우리의 삶을 바꾼 21세기 최고 발명품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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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3일 tVN SHOW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에서는 그들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었다! '지구 곳곳에 숨겨진 외계인의 흔적 19'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19위로는 ‘00에서 발견된 사과폰’이라는 제목이 소개됐다. 때는 2016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 팀쿡이 충격적인 발언을 해 시선을 모았다.

팀쿡은 바로 애플 사의 CEO. 사회자가 팀쿡에게 “혹시 아이폰이 어디서 언제 발명됐는지 아세요?”라고 먼저 질문했다.

2007년 세상에 출시된 사과 모양의 혁신적인 아이템, 아이폰은 우리의 삶을 바꾼 21세기 최고 발명품으로 꼽히고 있다. 이는 애플 사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역작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팀쿡이 아이폰의 탄생 배경을 의심하는 발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팀쿡은 “아이폰이 발명된 게 200년이 아니다? 정말 놀랐어요. 한 명화에 아이폰이 있었거든요”라고 언급했다.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 피터르 더 호흐의 1670년 작품으로 남자의 손에 들린 직사각형의 물체가 눈에 띈다. 팀쿡은 이 직사각형의 물체가 350여 년 전에 발명된 아이폰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해놓았다고.

이에 오상진은 “말이 안 된다. 350년 전이면 전화기도 발명이 안됐을 때다. 전기도 없는 때에 아이폰을 발명했다는 게 말이 되냐”고 반응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그럼 스마트폰과 유사한 저 그림은 어떻게 설명할 거냐. 350년 전부터 존재한 외계인의 기술일지도 모른다”며 이날의 주제를 소개했다.

tvN SHOW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프리한 19’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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