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홍지윤,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승소

전재경 기자 2023. 7. 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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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트로트 경연대회 '미스트롯2'로 이름을 알린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에서 승소했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앞서 홍지윤이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홍지윤은 이날 오후 개인 소셜 미디어에 가처분신청 인용 소식을 전하며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홍지윤은 2021년 '미스트롯2'에서 2위 격인 '선(善)'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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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홍지윤. 사진 = 린브랜딩. 2021.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TV조선 트로트 경연대회 '미스트롯2'로 이름을 알린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에서 승소했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앞서 홍지윤이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상호 간의 신뢰관계가 무너져 계약관계를 그대로 유지하기 어렵다며 이렇게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지윤은 이날 오후 개인 소셜 미디어에 가처분신청 인용 소식을 전하며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다만 에스피케이는 이번 법원의 결정에 이의 신청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윤은 2021년 '미스트롯2'에서 2위 격인 '선(善)'을 차지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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