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서장훈이 거지방과 평행이론? "나 보는 줄" 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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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에서 거지방의 방장인 사연남이 등장해 절약비법을 공유했다.
3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절약남이 출연했다.
사연남이 출연, 그는 "절약하려고 거지방을 만들었다"며 오픈채팅방을 만들었다고 했다.
그는 "한 달 소비 40만원 줄였다 원래 생활비 80만원 썼다"며더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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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물어보살'에서 거지방의 방장인 사연남이 등장해 절약비법을 공유했다.
3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절약남이 출연했다.
사연남이 출연, 그는 "절약하려고 거지방을 만들었다"며 오픈채팅방을 만들었다고 했다. 자신을 '거지'라고 말하며 지출내역을 공유하는 채팅방이라고 했다. 현재 3천명 정도 있다는 것. 그는 "한 달 소비 40만원 줄였다 원래 생활비 80만원 썼다"며더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 서장훈은 "우리한테 줄일 방법을 물어보는 거냐"며 당황했다.
어떻게 거지방을 만들었는지 묻자 그는 "자취방 보증금으로 모은 돈을 사용해다른 사람들 소비습관 공유하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일명 당근과 채찍이 오가는 채팅방.
이어 채팅방을 공개하자이수근은 "글 톤이, 나를 보는 줄 돌직구 스타일 톤이 마음에 든다"며 흐뭇해했다. 그러면서"극한으로 살려면 물도 사면 안 돼, 아리수 마셔야 된다 나도 정수기 고장나면 그냥 정수기 마신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최종목표를 물었다. 좋은 집에 멋진 차 갖고 싶다는 사연자. 서장훈은 "밥값 조금 아낀다고 어림도 없다 나중에 병원비가 더 들 수 있다"고 했다. 서장훈은 "아끼려는 마음 좋지만 아끼려면 먹는것에서 대부분 아낀다기본적으로 먹어야할 음식조차 절약하면 안 돼 그건 옳은 방향이 아니다"며 한창 에너지 넘치고 건강할 에너지, 좋은 음식으로 건강을 유지하라고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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