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조하나에 "그냥 언니라고 불러라"(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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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나가 가수 전영록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7월 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영록, 박준규, 독고영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하나는 "전영록 선배님은 저희 세대 스타시다. 책받침 스타시고. 그때는 저희가 '오빠' 이렇게 불렀다. 그런데 여기서 만나니까 제가 그냥 봤을 때는 그때 생각나서 오빠인데 연세 얘기 들으니까 오빠라고 하면 안 되나 싶더라.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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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나가 가수 전영록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7월 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영록, 박준규, 독고영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하나는 "전영록 선배님은 저희 세대 스타시다. 책받침 스타시고. 그때는 저희가 '오빠' 이렇게 불렀다. 그런데 여기서 만나니까 제가 그냥 봤을 때는 그때 생각나서 오빠인데 연세 얘기 들으니까 오빠라고 하면 안 되나 싶더라.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준규는 "오빠 좋아한다. 오빠로 가라"고 부추겼고, 용기를 얻은 조하나는 일어나서 "영록 오빠. 떡볶이 짱"이라고 외쳤다.
이후 독고영재는 "영록이한테 오빠라고 하면 나한테도 해야 한다"고 했고, 김용건은 한 술 더 떠 "나한테는 큰 오빠라고 해라"고 농담했다.
이를 듣던 김수미는 "나한테도 그냥 언니 해라"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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