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라멘토, UCL행 뉴캐슬 구애에도…부상 기다려준 2부 소속팀 잔류

이형주 기자 2023. 7. 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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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 리브라멘토(20)가 의리를 보여주고 있다.

영국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는 3일 "사우스햄튼 FC의 라이트백 리브라멘토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구애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사우스햄튼에 남을 예정이다. 리브라멘토는 소속팀 사우스햄튼이 무릎 부상으로 1년 간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해준 지원에 감사하고 있다. 때문에 팀이 2부로 가지만 기꺼이 그곳에서 시즌을 맞이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리브라멘토는 2000년생의 잉글랜드 라이트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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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 FC 라이트백 발렌티노 리브라멘토.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발렌티노 리브라멘토(20)가 의리를 보여주고 있다.

영국 언론 '이브닝 스탠다드'는 3일 "사우스햄튼 FC의 라이트백 리브라멘토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구애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사우스햄튼에 남을 예정이다. 리브라멘토는 소속팀 사우스햄튼이 무릎 부상으로 1년 간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해준 지원에 감사하고 있다. 때문에 팀이 2부로 가지만 기꺼이 그곳에서 시즌을 맞이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리브라멘토는 2000년생의 잉글랜드 라이트백이다. 첼시 FC 유스 출신인 그는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해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직전 시즌 큰 부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여름 출중한 재능인 그를 영입하기 위해 복수 팀이 달려들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뉴캐슬이 적극적인 구애를 했지만, 리브라멘토가 의리를 보여주는 모습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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