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창신동 떡볶이 집에서 아르바이트.. 레시피 전수받았다"(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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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영록이 창신동 떡볶이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7월 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영록, 박준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영록은 "저는 어릴 때부터 전수받은 떡볶이가 있다. 어릴 때 창신동에서 아르바이트 했다"고 고백했다.
박준규가 "떡하고 파하고 구분 안 되는 게 콘셉트냐"면서 걱정했지만, 전영록은 "아니다. 파는 어차피 다 녹는다"며 자신만만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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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영록이 창신동 떡볶이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7월 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영록, 박준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님들이 음식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박준규는 아내가 알려준 간단한 요리를 하겠다고 했고, 독고영재는 "김치찌개를 잘한다"며 기대를 모았다.
전영록은 "저는 어릴 때부터 전수받은 떡볶이가 있다. 어릴 때 창신동에서 아르바이트 했다"고 고백했다.
전영록은 양파를 집중해서 자른 뒤 맹물에 썬 양파를 투하하고 파고추장 3큰술을 넣고 적당한 크기로 썬 대파를 3개나 투하했다. 박준규가 "떡하고 파하고 구분 안 되는 게 콘셉트냐"면서 걱정했지만, 전영록은 "아니다. 파는 어차피 다 녹는다"며 자신만만해 했다.
이후 전영록은 황설탕을 듬뿍 투하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용건은 "백선생 나왔구먼"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진 소고기 500g과 후추 3큰술을 넣었다.
저녁시간이 됐고, 김수미는 세 사람의 요리를 평가했다. 먼저 김수미는 "전영록 씨 떡볶이는 여고시절 먹었던 떡볶이가 떠오른다. 매운 맛이랑 단 맛이 적절히 들어갔다. 100점 만점에 98점이다. 준규 씨의 토마토 달걀 볶음은 방콕 가서 먹어본 맛이다. 지금 두 접시째 먹는다"고 극찬했다.
이어 독고영재의 김치찌개를 먹고나서 "어쩜 이렇게 맛있게 했냐? 다 맛있다. 고생하신 세 분을 위해 박수 한 번"이이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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