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붐, 양세형 반전 모습에.."동두천에서 가장 똑똑한 친구"[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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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이 능숙한 배 운전 실력으로 반전 모습을 드러내 감탐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30회에서는 장민호와 그의 친구들 김지석, 윤태영, 양세형의 4人4色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장민호, 김지석, 윤태영을 태우고 직접 배를 운전해 무인도로 향했다.
무인도에 다다른 양세형이 배 운전의 관건이라 불리는 접안을 위해 긴장한 상태로 운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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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30회에서는 장민호와 그의 친구들 김지석, 윤태영, 양세형의 4人4色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는 츄와 강경준이 빽토커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장민호, 김지석, 윤태영을 태우고 직접 배를 운전해 무인도로 향했다. 선장이 된 양세형은 준비한 망원경을 꺼내 주변을 살폈다. 이 모습을 본 장민호는 "꾸러기 탐험대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무인도에 다다른 양세형이 배 운전의 관건이라 불리는 접안을 위해 긴장한 상태로 운전을 이어갔다. VCR영상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안정환은 "파도가 있고 항상 뱃머리가 많이 흔들린다. 그렇기 때문에 접안하는 게 되게 쉽지 않다"며 걱정했다.
하지만 양세형은 순간적으로 뛰쳐나와 조종대를 잡은 후 주변을 꼼꼼히 살폈고, 갯바위 근처로 깔끔하게 접안했다. 안전하게 접안을 성공시킨 양세형에 멤버들은 "나이스파킹"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김지석은 개인인터뷰에서 "세형이 뒤에서 보는데 진짜 크게 보이더라. 제가 아는 사람 중 배를 운전하는 것을 처음 본다"며 칭찬했다. 양세형은 개인인터뷰에서 "처음에 백종원 선생님이 술자리에서 본인이 '배 운전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재밌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도 공부하고 시험 봐서 (면허증을 땄다)"며 일화를 전했다.
이에 붐은 "동두천에서 가장 똑똑한 친구였다. 동두천 똘똘이 양세형이다"며 양세형의 명석함을 인정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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