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아내 덕 ‘야인시대’ 쌍칼 탄생, 마음 힘들었다” (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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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가 인생작인 '야인시대'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7월 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박준규는 "'야인시대' 안 하려고 했던 작품이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준규는 "드라마 '왕초'에서 쌍칼 역을 했는데 크게 부각되지 않았었다. 그래서 안 한다고 했는데 아내와 주변 사람들이 '안 하면 후회할 거다'고 그랬다. 진짜 안 했으면 어떡할 뻔했나"고 이야기했다.
박준규는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2세들 중 늦게 빛을 봤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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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박준규가 인생작인 '야인시대'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7월 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박준규는 "'야인시대' 안 하려고 했던 작품이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준규는 "드라마 '왕초'에서 쌍칼 역을 했는데 크게 부각되지 않았었다. 그래서 안 한다고 했는데 아내와 주변 사람들이 '안 하면 후회할 거다'고 그랬다. 진짜 안 했으면 어떡할 뻔했나"고 이야기했다.
박준규는 "마음이 너무 힘들었다. 2세들 중 늦게 빛을 봤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김용건은 "배우라는 게 어떤 역할이 적역이란 게 있다. 준규한테는 쌍칼이 딱 맞았다. 준규가 아닌 다른 배우가 했다면 또 다른 이야기다. 준규와 딱 맞는 것"이라며 칭찬했다.
김용건 말에 감동한 박준규는 "형님 참 사랑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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