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주·전남 ‘유령 영아’ 20명 소재 파악 중

손민주 2023. 7. 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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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전남 경찰이 병원에서 태어나고도 출생 신고가 안 돼 있는 이른바 '유령 영아' 20명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생모로 추정되는 인물 4명을 조사한 결과조사 결과, 3명은 아이를 베이비 박스에 넣었다고 주장하고 있고, 한 명은 출산 사실을 부정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와 전라남도의 '유령 아동'은 각각 52명, 85명으로 파악됐고, 경찰은 이 중 23명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았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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