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통약자 저상버스 예약서비스 시작
성용희 2023. 7. 3. 21:57
[KBS 대전]대전시가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가 스마트폰 앱 등으로 노선번호와 정류장을 선택해 미리 승하차를 신청하면 버스 운전자가 단말기로 정보를 전달받아 리프트 작동 등을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전시는 예약서비스를 통해 교통약자가 버스에 탑승하지 못하는 사례를 막고 승하차 시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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