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8월 자발적 감산 유지‥러시아는 50만 배럴 수출 줄여

신지영 shinji@mbc.co.kr 2023. 7. 3. 2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현재 감산량을 다음 달에도 유지하기로 했으며, 러시아는 하루 50만 배럴의 추가 감산을 예고했습니다.

사우디 국영 SPA 통신은 현지시각 3일 에너지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달 시작한 하루 10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이 8월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사우디의 원유 생산량은 900만 배럴 수준입니다.

사우디와 비슷한 양의 원유를 수출하는 러시아는 오는 8월부터 50만 배럴의 추가 감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PEC 로고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현재 감산량을 다음 달에도 유지하기로 했으며, 러시아는 하루 50만 배럴의 추가 감산을 예고했습니다.

사우디 국영 SPA 통신은 현지시각 3일 에너지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달 시작한 하루 10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이 8월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자발적 감산 연장은 세계 원유시장의 안정과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라면서 기간은 추후 계속 연장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사우디의 원유 생산량은 900만 배럴 수준입니다.

사우디와 비슷한 양의 원유를 수출하는 러시아는 오는 8월부터 50만 배럴의 추가 감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99715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