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롯쇼’ 영기, 월요병 화끈하게 날리는 흥 폭발 무대

가수 영기가 흥을 제대로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퇴치했다. 사진=‘더트롯쇼’ 방송 캡처

가수 영기가 흥을 제대로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퇴치했다.

영기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FiL, SBS M 음악방송 프로그램 ‘더트롯쇼’에 출연해 ‘떴다 떴어’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색상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영기는 무대 시작부터 특유의 흥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채 끝까지 올린 텐션 그대로 무대 마지막까지 달렸다.

익살스러운 표정부터 재치 넘치는 안무와 안정적인 라이브까지 무대를 이끌어가며 행복 에너지를 전파했다.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 및 전국팔도 행사를 통해 ‘개가수’라는 가요계에 독보적인 캐릭터로 자리 잡은 영기는 ‘떴다 떴어’를 통해 트로트의 신나고 구성진 맛을 다시 한번 전파하고 있다.

‘떴다 떴어’는 TVING 드라마 ‘나의 별에게2’ OST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곡으로, 영기만의 흥겹고 신나는 분위기가 더욱 돋보이는 느낌으로 재탄생됐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업템포스타일의 트로트 곡으로 펑키한 기타 사운드, 신나는 리듬, 청량한 브라스 그리고 재치 있는 코러스라인이 영기의 시원한 보컬과 조화를 이뤄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