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총파업 돌입…“윤석열 정권 퇴진 투쟁”
정재훈 2023. 7. 3. 21:51
[KBS 대전]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는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주간 총파업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파업이 윤석열 정권 퇴진 투쟁을 대중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총파업 핵심의제로 노조탄압 중단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꼽았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택배노조 소속 노동자들이 하루 업에 나섰고, 12일에는 민주노총 최대 산별노조인 금속노조가 주·야간에 2시간 이상 파업할 예정입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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