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강릉 세계합창대회 개막식 참석‥"예술로서 하나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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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오늘 저녁 강릉에서 열린 2023 세계합창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우리는 예술로서 진정으로 하나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귄터 티치 세계합창대회 위원장, 허용수 조직위원장, 김진태 강원지사, 감홍규 강릉시장,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박보균 문체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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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오늘 저녁 강릉에서 열린 2023 세계합창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우리는 예술로서 진정으로 하나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축사에서 "서로 다른 여러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음악을 넘어 감동을 선사한다"며 참가한 합창단을 향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라"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합창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점을 강조하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팝스타, 오페라 성악가들은 음악을 즐기던 한국인 기질을 그대로 물려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고된 밭일과 고기잡이로 지치고 힘들었던 선조들이 노래부르며 서로를 격려"하며 노동요가 탄생했다며 "노래는 한국인의 에너지이자 삶"이었다는 겁니다.
김 여사는 암 환우들로 구성된 CTS 엘레이손 합창단과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다솜합창단, 우크라이나에서 온 보그닉 소녀합창단을 언급하며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귄터 티치 세계합창대회 위원장, 허용수 조직위원장, 김진태 강원지사, 감홍규 강릉시장,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박보균 문체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971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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