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뒤로는 日여행 삼매경"…김영주 "사적 문자 송구"
김수강 2023. 7. 3. 21:49
국민의힘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국회 본회의 도중 지인과 일본 여행 관련 문자를 주고 받은데 대해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겉으로는 일본 때문에 온 세상이 망할 것처럼 정치 선동하면서, 뒤로는 일본 여행 삼매경에 빠져 있었다"며 대국민 기만 쇼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부의장은 SNS에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결의안 채택 중에 개인적인 문자로 논란을 일으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사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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