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구해줄까” 홍천강서 실종 40대,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
강소영 2023. 7. 3. 2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홍천강에 뛰어든 4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홍천군 서면 팔봉리 홍천강 팔봉교 아래에서 A(4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6시 36분쯤 홍천강에서 실종됐다.
이에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십 명의 인력과 헬기, 보트, 드론을 동원해 A씨를 찾았으나 실종 지점에서 1k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말았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강원도 홍천강에 뛰어든 4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홍천군 서면 팔봉리 홍천강 팔봉교 아래에서 A(4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6시 36분쯤 홍천강에서 실종됐다. 당시 A씨는 지인과 함께 홍천강 주변에서 캠핑하던 중 물에 빠지면 반려견이 구조에 나서는지 보기 위해 입수했다가 급류에 휩쓸렸다.
이에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십 명의 인력과 헬기, 보트, 드론을 동원해 A씨를 찾았으나 실종 지점에서 1k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말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새마을금고 살생부 나온다…12일부터 100곳 특별점검·검사
- [단독]경찰, 나이스정보통신 압수수색…카카오페이에 불법 지원금
- "입맛이 쓰다"...류호정, 퀴어축제서 '배꼽티' 입은 이유
- [단독]홍지윤 소속사,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에 "이의 신청"
- 석촌호수서 여성 시신 발견…타살정황 파악 안 돼
- “주유는 기계가 하는데…” 서비스 비용 2000원 달라는 주유소
- 멍든 文 얼굴...여느 때와 같이 책 소개
- 미개장 해수욕장서 물놀이 중 표류된 부자…해경에 구조
- 국민 평수 앞질렀다…'작은 집' 인기 쑥
- 반숙 계란에서 '대장균'…식약서 "판매 중산·회수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