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행 거절했던 더 용…이번에는 맨시티가 ‘1492억’으로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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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3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데클란 라이스 영입전에서 철수하고 프렌키 더 용의 영입으로 빠르게 선회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올여름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에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이미 마테오 코바시치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더 용을 데려오기 위해 9천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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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3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데클란 라이스 영입전에서 철수하고 프렌키 더 용의 영입으로 빠르게 선회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올여름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에 나섰다. 지난달 핵심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간이 바르셀로나로 떠난 탓에 그의 공백을 메울 미드필더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당초 유력한 영입후보로는 라이스가 거론됐다. 맨시티는 라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9천만 파운드(약 1,492억 원)의 이적료를 웨스트햄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다. 웨스트햄은 라이스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658억 원)를 고수했다. 2차 제안을 넣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맨시티는 라이스 영입전에서 빠르게 물러섰다.
차선책이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이미 마테오 코바시치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더 용을 데려오기 위해 9천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더 용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간절히 원했던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맨유는 지난해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앞세워 더 용의 영입을 추진했으나 선수 본인이 이적을 거절하면서 거래가 무산됐다.
맨시티도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이제 더 용을 매각할 의사가 없다. 더 용 역시 여전히 바르셀로나를 떠날 의향이 없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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