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산정지구 공공택지 지정…강기정 “협조 안할 것”
유승용 2023. 7. 3. 21:41
[KBS 광주]광주시가 도심의 외곽 팽창 우려 등을 이유로 반대해 온 산정지구 택지 개발 사업을 국토부가 다시 추진하기로 해 마찰이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광주 산정지구 공공 주택 지구 지정안을 광주시와 협의, 갈등 관리방안 강구 등을 조건으로 가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은 개발에 따른 후속 절차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