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암모니아 가스 유출…주민 4명 병원 이송
김진영 2023. 7. 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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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의 한 냉동사업장에서 암모니아 냉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는 3일 오후 5시38분쯤 군산시 서수면의 한 냉동공장에서 암모니아 냉매가스가 누출됐다고 밝혔다.
당시 냉동창고엔 암모니아 냉매 1톤 가량을 보관중이었다.
군산소방서와 익산합동방재센터 등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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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의 한 냉동사업장에서 암모니아 냉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는 3일 오후 5시38분쯤 군산시 서수면의 한 냉동공장에서 암모니아 냉매가스가 누출됐다고 밝혔다. 당시 냉동창고엔 암모니아 냉매 1톤 가량을 보관중이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4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가스가 누출된 배관 6개소를 차단 후 환기하는 등 수습작업을 진행했다.
군산소방서와 익산합동방재센터 등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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