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금수저' 윤태영 "청담동서 머리…무인도에 호텔 세우면 좋겠다"(안다행)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7. 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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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싸우면 다행이야' 윤태영이 '부자형' 면모를 드러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장민호, 김지석, 윤태영, 양세형이 출연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윤태영이 '안다행'에 왜 나오지 싶었다. 안 해도 되는 사람인데"라며 "항상 밥 먹으러 만나면 정장을 입고 나온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VCR에선 배를 타고 무인도로 향하는 장민호, 김지석, 윤태영, 양세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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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윤태영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안 싸우면 다행이야' 윤태영이 '부자형' 면모를 드러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장민호, 김지석, 윤태영, 양세형이 출연했다.

이날 MC붐은 윤태영에 대해 "연예계 최고 금수저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안다행 윤태영 / 사진=MBC 캡처


이를 들은 안정환은 "윤태영이 '안다행'에 왜 나오지 싶었다. 안 해도 되는 사람인데"라며 "항상 밥 먹으러 만나면 정장을 입고 나온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VCR에선 배를 타고 무인도로 향하는 장민호, 김지석, 윤태영, 양세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바람이 거세게 불기 시작하자 윤태영은 배에 떨어져 있던 냄비 뚜껑으로 머리를 가렸다.

이 모습을 본 김지석이 "샵에서 머리하고 온 거냐"고 묻자 윤태영은 "청담동에서 하고 왔다. 이럴 줄 몰랐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김지석은 망망대해에 떠있는 무인도를 보고 "여기서 어떻게 생존을 하냐"고 걱정했다.

반면, 윤태영은 "호텔이나 세우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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